-
[한반도평화만들기] 군사력 키우는 일본…한·미·일 안보 분업구조 논의해야
━ 위기의 한일관계 연속 진단 〈28〉 한·미·일 연합훈련에 참여한 전력들이 지난해 9월 30일 동해 공해상에서 기동훈련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
-
[러·우크라 전쟁 1년, 국제정치 구도 격변] 국운 건 러시아 vs 퇴로 없는 우크라, 길고 지루한 소모전 끝낼 해법이 안 보인다
━ SPECIAL REPORT 푸틴, 젤렌스키, 바이든(왼쪽부터 순서대로)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지 1년이 돼 가지만 우크라이나의 유로마이단 혁명을 계기로 2014년
-
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…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[타임라인]
━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(키이우 시간, 한국시간-6시간) ※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. ▶9월 26일 침공 58
-
[이성현의 미국서 보는 중국] 대만 유사시 미군 개입 바이든 발언을 왜 백악관은 부인하나
현재 미국에서는 ‘대만 문제를 둘러싸고 미국이 더욱 확실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’는 주장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. 사진 셔터스톡 현재 미국에서는 ‘대만 문제를 둘러싸고 미
-
“중국과 전쟁 준비 안 돼 있다” 경고한 美 싱크탱크
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미군의 총수는 1200만 명에 달했다. 종전으로 대규모 병력이 불필요해지자 미 정부는 적극적으로 감축에 나섰고 1949년엔 주한 미군도 모두 철수했다
-
[김민석의 Mr. 밀리터리] 앞으로 10년이 지구촌 '티핑 포인트'…한국의 돌파구는 동맹
━ 한미동맹 70년, 한미수교 140년 중국 “사회주의 반드시 승리” 공언 미국 “위기의 민주주의 지켜낼 것” 군사·정치·경제 총체적 경쟁 국면 한국,
-
"한류, 저출산·고령화 새 해법"...전문가 '2023 韓외교 10문10답' [新애치슨 시대]
■ 「 1950년 1월 미국은 소련과 중국의 확장을 막기 위한 ‘애치슨 라인’을 발표했다. 그리고 5개월 뒤 애치슨 라인 밖에 위치하게 된 한반도에선 전쟁이 발발했다. 73년
-
[outlook] “한·미-한·일 따로 못가…민주주의 우방으로 일본 수용해야”
박진 외교부 장관이 지난해 9월 22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·미·일 외교장관 회담에 참석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,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(왼쪽부터)과 기념촬영을 하고
-
빅데이터로 본 지구촌 이슈...코로나 지고, 한류가 빠르게 부상 [新애치슨 시대]
■ 「 1950년 1월 미국은 소련과 중국의 확장을 막기 위한 ‘애치슨 라인’을 발표했다. 그리고 5개월 뒤 애치슨 라인 밖에 위치하게 된 한반도에선 전쟁이 발발했다. 73년
-
美이지스함이 대만해협 통과하자...中은 군용기 57대 띄웠다
중국이 대만 주변에서 공중·해상 실전 훈련을 벌이고 나섰다. 지난주 미국 이지스 구축함이 대만해협을 통과한 데 반발하는 '맞불' 성격의 훈련으로 풀이된다. 9일(현지시간)
-
[신각수의 한반도평화워치] 북핵 대응 ‘담대한 구상’으론 부족…실행 옮길 결기 있어야
━ 윤석열 정부 새해 외교전략 신각수 법무법인 세종 고문, 전 외교부 차관·리셋 코리아 외교안보분과 위원 지난 5월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여소야대 국회와 낮은 지지율로 인
-
“한반도 유사시 한·미·일 군사작전 역할 분담 논의 시급”
━ 권태환 한국국방외교협회장 권태환 한국국방외교협회장이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일본 정부의 ‘반격 능력’ 보유 선언이 한반도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우상조
-
北, 7분이면 日타격…유사시엔 따질 시간없다, 지금부터 챙겨야
일본이 북한·중국을 직접 타격할 수 있는 '반격 능력'을 확보하면서 한국은 딜레마에 빠졌다. 게다가 일본은 국내총생산(GDP)의 '1%'에 묶여 있던 방위비를 두 배로 늘리기로
-
“대만, 탈중국 외치지만 미·중 갈등에 좌불안석일 것”
━ 복잡해진 대만 정부 셈법 강준영 한국외국어대 교수가 대만 문제와 관련해 중앙SUNDAY와 인터뷰하고 있다. 최영재 기자 “대만 입장에선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전략적 가
-
中 발표문에 빠진 북핵…“시진핑, 바이든에 北우려 해결 강조”
왕이(王毅)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원 겸 외교부장이 1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미·중 정상회담이 끝난 뒤 중국 매체를 만나 회담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. 사진=중국 외교부 14일 인
-
바이든, 한·미·일 규합 후 '시진핑 담판'…‘中리스크’ 직면한 尹
지난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3국 정상은 북핵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을 포함해 3국 공조의 범위와 폭을 넓히는 데 뜻을 모았다. 연합뉴스 조 바이든
-
[윤병세의 한반도평화워치] 북·중·러 3중 파고 가속…국익 지킬 통합형 전략 짜야
━ 일촉즉발의 세계 정세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 한반도는 물론 인도·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세계정세가 시계 제로다. 리처드 하스 미국 외교협회(CFR) 회장은 최근 외교지
-
“민주·공화 누가 이기든 한·미 통상 마찰 불가피…미 중심주의 차기 대선까지 지속” [미 중간선거 D-3, 미국·세계 정세 어디로]
━ SPECIAL REPORT 오는 8일 실시되는 미국 중간선거 이후 미 국내 정치는 물론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에 대해 국내 전문가들도 다양한 분석
-
수천㎞밖서 적 죽인 美 '괴물 킬러'…北中 보란듯 日에 놨다
지난 2018년 아프가니스탄의 칸다하르 미 공군기지에 배치돼 있는 MQ-9 리퍼의 모습. 로이터=연합뉴스 ‘침묵의 암살자’, ‘하늘 위 저승사자’라 불리며 현존하는 세계 최강의
-
3연임 리더십 굳힌 시진핑…'한·미 밀착' 견제 들어가나
22일 막을 내린 제20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(당대회)에서 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의 3연임이 확정되면서 한ㆍ중 관계에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. 향후 5년을 이끌 중국의 새
-
미·중 관계 흔들 ‘대만정책법’…베이징은 왜 펄쩍 뛰지 않나 유료 전용
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의 3연임을 확정하는 중국공산당 20차 대회가 지난 16일 개막했다. 시 주석은 기존의 10년 집권 관례를 깨고 장기 집권의 이유로 중화민족의 위대한
-
방어 위주는 끝, 시진핑 강군 달라진다…美만큼 핵탄두 증강 [시진핑 시대②]
지난 2017년 7월 31일 네이멍구(內蒙古) 주르허(朱日和) 기지에서 열린 열병식에 등장한 로켓 부대 소속 군인과 미사일 장비들. 신화=연합뉴스 “인민군대는 국가주권, 통일,
-
시진핑 “대만에 무력 사용 포기 안 해”
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개막식이 열린 베이징 인민대회당에 손을 흔들며 입장하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시진핑(習近平·69) 중국 국가주
-
[차이나인사이트] 시진핑 집권 연장은 ‘강한 중국’과 ‘강한 반발’ 함께 불러
━ 중국 공산당 20차 당 대회 16일 개막 양갑용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가 오는 16일 개막한다. 중국 전국 38개 선거구에서